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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노선 및 배차간격 | 추진현황, 추가정차 및 연장문제

by 아이비월드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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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 및 추진현황과 추가정차

요구문제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구권 광역철도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 KTX전용 선로를 확보하기 위해

대구 도심 구간의 복복선화와

외곽의 별도 선로를 신설하는

공사가 완료되었고,

 

KTX는 모두 가운데 내선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구로~ 천안

구간 같이 내선에 빠른 여객열차가 다니고

외선에 느린 전동차와 일부 화물열차가

운행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KTX가 내선으로 빠진 만큼

외선에 용량이 남기 때문에 그 남은

용량으로 광역철도를 활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철도를 부설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 경부선과 일부 중앙선 선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도중에 있는 역을

개량하여 광역전철 영업을

하는 것입니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비슷하게 광역철도 전동차와 일반열차가

하나의 선로를 이용하고 역에서

추월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2021년 1월 발표된 운영 협약에서는

건설은 국가철도공단,

 

차량 소유권 및 운영손실금 부담은

지방자치단체,

 

열차 운행은 한국철도공사가

책임질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을

살펴보겠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은

구미역을 기점으로 사곡~ 왜관~

왜관공단~ 서대구~ 원대~ 대구~

동대구~ 경산까지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하루 61차례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열차 기준으로 43분 정도로 상당히

단축될 전망입니다.

영업개시 시각은 5:00이고

종료 시각은 24:00로써

하루 19시간 동안 운행될 예정이며

배차간격은 RH 15분, NH20분 정도로

수도권 전철 경강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대구권 광역철도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 8월에

기획재정부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7년 12월에는

착공 발주 계획이 공지되었고

2018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통과되었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건축, 노반 및

시스템분야(전력, 통신 등) 실시

설계가 완료되었으며

 

​2019년 3월에는

사곡역이 착공한 데 이어

4월에는 서대구역이 착공하였습니다.

2020년 6월에는

지천철교 공사가 모두 전철화를

위해 완료되었고 구미역, 북삼역만이

착공 대기중이며

2021년 1월에는

국토교통부는 대구시, 경상북도,

철도공단, 철도공사와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정차 및 연장문제은

이렇습니다.

 

약목역, 신동역 문제

무궁화호가 정차하는데도

빠져 있어서 이대로 가면 급행은

정차하는데 완행은 통과하는

하극상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서대구역 문제

서대구역의 경우 KTX랑 SRT는

정차하는데,

무궁화호 랑 새마을호열차가

통과하는 하극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칠곡군 측에서는 약목, 신동,

지천역 역시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월역과 정평역 사이에서

대구도시철도2호선과 교차하는데,

상당히 애매한 위치라서

환승역이 만들어질지,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할 건지

아직 불분명합니다.

3호선과의 환승역인 원대역의 경우

현 3호선 달성공원역 위치로

지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대구 금호지구에서도

지천역 정차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을 추진 중인데,

이 경우 가천역이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구 광역 생활권인 청도군에서는

선로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김천시에서도 김천역까지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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