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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노선 및 추진상황, 연장계획 | 서대구역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창녕대합산업단지

by 아이비월드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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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산업선 노선 및

추진상황과 연장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구산업선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서대구역에서 달성군청,

테크노폴리스 등을 거쳐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노선으로

총 35.363km, 시점부 서대구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지하로 건설되며

총 9개역으로 건설됩니다.

원래 7개역이었으나,

신설역 2개소가 확정되어

9개역이 건설됩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가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최종 예타 면제되어

2027년 완공 예정 목표입니다.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38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대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구간을 셔틀 운영하는

광역철도의 기능과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 및

광역철도와 연계,

 

대구산업단지와 경부선을

연결하는 일반철도의 기능을

하는 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화물수송목적도 있었으나,

해당 노선의 화물수송의

비효율성 등을 고려해 여객수송만

고려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화물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고 합니다.

 

​2020년까지

타당성조사/기본계획를 마치고

 

2021년

턴키 방식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 한 후

 

2022년 착공하여

2027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운영기관은 코레일이 맡을 예정이고

2021년 2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역 위치가 확정될

예정이며 2021년 4월~6월쯤

기본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대구산업선의 추진상황은

이렇습니다.

 

2017년,

대구시에서 대구산업선 철도를

지하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대구시는 대구산업선을 예타 조사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구시 1순위로 건의하였고

해당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최종적으로 예타 면제되었습니다.

 

​2020년 6월,

국토교통부 공고 2020-822호의

환경평가 보고서와 노선이

공개되었습니다.

 

​2020년 7월,

대구시, 창녕군, 경상남도가

대구산업선 대합산업단지 연장을

협의하면서 노선이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0년 9월,

대구시가 대구산업선의 서재세천역,

호림역 건설에 대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대구시 예결위에서 요청한

산업선 추가역에 대해 현재 기재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2021년초

주민공청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1월,

대구산업선 환경영향평가에서

대구산업선 대안이 1안,2안으로

나뉘어 공시되었으며

 

대안 1은 서제세천지역을 지나가며

국가산단대로를 종점으로 하고,

 

대안 2는 국가산단북로 북쪽 농경지를

종점으로 합니다.

대안 1의 경우 서제세천 및

국가산단의 주거지역의 중심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요를 잡을 수 있으나

창녕으로 연장을 실행하지 않는 이상은

화물열차 운용은 할 수 없으므로,

대안 1로 갈 경우 결국 대구산업선은

여객운송만 가능하게 될 전망입니다.

 

​대안 2의 경우는 원안 대로 시종점부에

화물역을 지상에 만들게 될 예정입니다.

 

결국 2021년 1월 성서공단호림역과

서재세천역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

 

또한 대구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산업선에서 운행될 열차가

기존 EMU-150에서 일반 전동차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요금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일반철도’ 요금을 받을지,

‘도시철도’ 요금을 받을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대구산업선 연장사업 내용은

이렇습니다.

 

경상남도와 창녕군에서

예타 면제된 대구산업선을 건설하는

김에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을 건의했고

 

365억원의 적은 비용과

균형발전을 근거로 제시하였지만

KDI 심사에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예타 통과,

면제된 사업의 경우 사업비의

15%안에서 노선의 변경

및 역 신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대구시, 경상남도,

창녕군이 10% 범위 안에서

대구산업선의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을 협의함에 따라 노선연장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창녕대합산업단지 연장은

기존 대구산업선을 4.65㎞

더 연장하는 것이며,

추가 예산은 130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산업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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