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해치는 음식 5가지 | 단음료 소스 감자튀김 식물성기름 흰빵

 

오늘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간을 해치는 5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도

비 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이

간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질환의 원인에는

비단 술 뿐만이 아니라

탄수화물 또는 당류 섭취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간을 해치는 음식 5가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단 음료입니다.

 

미국 내과 의사 브라이스 웨이트는

술 외에도 단 음료가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과당은 저 선량의 경우

소장에서 처리되지만,

 

고 선량의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한다”고

하며 “과당이 가장 많이 들어간 식품은

고도로 정제된 당을 함유하고 있는

탄산음료가 대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소스입니다.

 

설탕이 들어간 식품을 떠올리면

일반적으로는 디저트류의

음식을 생각하는데,

이보다 더 위험한 식품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양념 또는

소스와 같은 음식에 곁들여

먹는 식품입니다.

​

브라이스 웨이트는

“과당을 접할 수 있는 흔한

식품은 케첩과 샐러드 드레싱”

이라고 말했고

 

이러한 식품은 당 함량이

분명하지 않아

자칫 많은 양의 과당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

 

세 번째는 감자 튀김입니다.

 

인스턴트 음식, 스테이크 등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많이 먹는

감자튀김은 포화지방이 많습니다.

 

​내과 의사 포스톤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간 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라고 설명합니다.

 

 

​네 번째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오메가 6가 함유된 식물성 기름은

빠르게 산화되며,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의해 간을 손상시킵니다.

 

간 손상을 입히지 않는

코코넛 오일로 대체해 요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섯 번째는 흰 빵입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곡물

섬유질이 부족합니다.

​

영양 상담사 퍽스는

이러한 섬유질의 부족은

“혈중 포도당 급증과 인슐린

방출로 이어지며,

 

지방이 간과 간 주위에

축적된다” 라고 말합니다.

​

따라서 흰 빵 대신

곡물 빵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간에 도움되는

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음식이나

약제라고 해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녹즙 자체는 충분한 채소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고농도의 농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하는 시스템을

가동시킵니다.

​

따라서 간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면 녹즙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영양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염이 있는 경우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골고루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

간에 질병이 있는 경우

영양제 섭취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하며, 금주는 필수입니다.

​

지방간이 있다면 체중을 조금 줄이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너무

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이 경우에도 금주도 해야 합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는 항산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을

하루 1번 정도 보충하면 좋습니다.

​

우리 몸에서 소리 없이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간을 보호하여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