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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전철 동북선 노선 및 추진현황 | 착공 및 완공시기 배차간격 요금

by 아이비월드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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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 공사진행중인

동북선 경전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동북선 경전철 추진현황은

이렇습니다.

 

요약하면

2008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2019년10월 기공식을 갖고

2020년07월 착공하였으며

2025년말 완공 예정입니다.

 

동북선 경전철은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서울과 근교를 잇는

10개 노선(계획)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실 12년 전부터 인

2008년도부터 계획된 것이지만,

​2020년 7월이 되어서야 착공이

시작된 노선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일단 삽을 떴습니다.

보통 공사기간이 5년 정도이니

2025년 말경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지하철은 중전철인데

동북선은 중전철이 아닌 경전철로

수송량이 지하철보단 적은

다소 짧은 전철입니다.

그러나 동북선은 지상이 아닌

지하로 다니므로 지하철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북선의 노선은 이렇습니다.

 

 

왕십리역을 기점으로

제기동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은행사거리

(중계학원가)를 지나 상계역까지

이어지는 13.3km 길이의

구간을 운행합니다.

교통사각 지대였던 중계

은행사거리와 장위동을 아우르는

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승역은 총7개역으로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과 환승 되고,

 

제기동역은 1호선과,

고려대역은 6호선과,

미아사거리역은 4호선과,

월계역은 1호선과,

하계역은 7호선과,

상계역은 4호선과 환승됩니다.

 

참고로 용두역에서 2호선

환승도 검토 중이며,

왕십리역이 시작점이라

2호선 성수지선과 연결이 필요

없는 듯 보이지만

 

서울시는 용두역 환승을 검토 중이고,

동대문구는 아예 제기동역~

용두역 사이에 역을 신설해

1,2호선 환승역으로 만들 계획도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2020년07월 동북선이

착공됐습니다.

 

 

기공식 후 10개월간 지지부진 하다

드디어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동북선 기공식은 2019년9월

열렸습니다만

 

사실 착공은 하지 않고 일단

세레머니부터 한 것입니다.

 

​암튼 정치적으로 보이기 위해

기공식까지 했지만

실제 동북선 착공은

2020년7월에 하게 되었습니다.

민간사업 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 주식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0년7월 말부터 저장물 이설작업을

시작하면서 본격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저장물 이설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는데

이 부분도 구간별로 토지보상

문제가 남아있어 추가적인 딜레이도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공사를 단축시키기 위해

동북선 전체를 4공구로 나누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공구(왕십리)는 금호건설이,

2공구(미아사거리)는 호반건설이,

3공구(하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4공구(상계)는 코오롱 및 대명건설이

맡아 총 4개 공구를 5개 회사가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동북선의 배차간격과 예상요금은

이렇습니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에는

2.5분~3분 간격으로 하고,

 

평상시에는 3.5분~5분 간격으로

예상되며 왕십리~상계까지는

약25분 소요가 예상됩니다.

 

요금은 기존 지하철과 동일한

요금이 예상됩니다.

 

수송인원은 전동차 2량이 1개

열차로 운영되며 정원 172명으로

경전철이다 보니 확실히

수송인원은 적습니다.

 

​(참고로 9호선은 4량이 1개

열차이고 정원은 606명입니다)

대신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에

2.5분~3분으로 혼잡시간

이용은 수월할 듯합니다.

 

동북선 사업에 관련된 문제들은

이렇습니다.

 

사업초기 경남기업이 주관했으나

법정관리 돌입 및 성완종 회장

자살 등 문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차 순위 협상자로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금융 주선에

불참하면서 난항을 겪다가

kb국민은행이 7000억 넘는

금융 대출을 주선하였고

​2019년 두산건설, 갑을건설이

동북선 경전철 컨소시엄 탈퇴로

문제가 있었지만

호반건설/대명/코오롱이 합류하여

2020년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동북선 경전철 착공이 시작되었으니,

이젠 일부 토지보상 부분만

완료되면 공사가 순항하리라

생각됩니다.

 

​2025년 말 완공을 기대하며

잘 순항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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