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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양산선 노선 및 추진형황 | 배차간격 착공 완공 개통예정일

by 아이비월드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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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광역시와 양산시를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혹은 양산선이라고 불리우는

경전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산도시철도의 대략적인

개요는 이렇습니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교통공사에서

건설하고 운영 예정인

세번째 경전철 노선입니다.

 

​부산광역시와 양산시를 이으며,

노선 이름대로 양산시 시가지 내부

교통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도시철도 노선과는

달리 예산 문제로 인해 복선이 아닌

대부분 구간이 단선으로 건설됩니다.

 

​편성 대수는 2량 1편성으로

정해졌으며

첨두시간에는 6분,

비 첨두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원안은 양산역에서 위쪽으로

3개역 (북부, 신기, 북정) 신설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경제성 문제로 변경되었습니다.

부산시 금정구의 노포역과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계획입니다.

 

​부산도시철도1호선과 2호선을

연계하여 개통 시 1호선과 2호선을

환승 할 수 있게 만들어 집니다.

한때, 이 노선을 부산 도시철도

6호선으로 명명하면 어떻겠냐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노선명에 대해서는 애매한 점이

많아 나중에 노선이 건설된 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로선 양산선이나

양산경전철이 유력해 보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건설 개통이

이루어지는 사상하단선과는 다르게

노포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이

모두 양산시에 위치하여 있고,

 

단선이라 6호선이라 명명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건설과 운영이 부산교통공사이고

1호선의 연장선이고,

1호선, 2호선을 잇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산도시철도 노선은 이렇습니다.

 

양산도시철도 노선은 여러 모로

계획 변경이 많았던 노선으로

신기~북정 구간은 원래 2호선

양산 구간의 미 개통 잔여 구간으로

남아 있었으나

 

노포 출발 사송 경유 북정 종착의

1호선 연장이 더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1호선 연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전철의 건설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

즉 비용 문제 때문에 다시

계획을 바꾸어 단선 경전철로

선회하게 됐습니다.

먼저 지어진 부산도시철도2호선의

양산선 구간이 양산시 남서부의

양산신도시 지역을 통과했다면

이 노선은 주로 중앙동, 삼성동 등

양산시 구시가지 지역을 잇는

노선이 됩니다.

 

​앞서 개통한 부산김해경전철처럼

양산 내 도시철도적인 성격과

양산↔부산 간 광역철도적인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총 역수는 7개역으로 계획되었으며

역이 7개밖에 없어서

상당히 짧아 보이지만

노선의 길이는 12.5km로,

 

부산 반대편에서 비슷한 시기에

추진되고 있는 비슷한 규격의

경전철 노선인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의 6.9km보다는

두 배 가까이 길고,

먼저 개통한 12.7km인

부산도시철도4호선과 길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양산도시철도 추진현황은

이렇습니다.

 

2003년 부산시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2월 양산시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B/C=1.013이 나왔고,

그 해 12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011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고

2014년 7월 이 노선의 기본 설계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었습니다.

2015년 3월 국토교통부에서

이 노선의 기본 계획을 확정 고시하였고

 

​2016년 11월에 착공하여

 

2020년 6월 준공하고 이후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2021년1월 개통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11월 착공계획은

양산~울산 경전철 노선과

연계하기 위해 설계가 변경되면서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결국 설계 변경으로 2021년 완공,

2022년 개통으로 연기되었으며

2018년 3월 말에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양산도시철도

사업은 여러가지 문제로

3년정도 연장 될 것으로 보이며

 

결국 양산선의 사업 기간을

2020년까지 에서,

2023년까지로 3년간 연장하는

기본계획 변경안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고시

제2019-6호'로 고시되었습니다.

 

​2023년 말까지 5725억 원을

들여 양산선을 건설해

2024년 1월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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