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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5호선 사상~하단선 노선 및 추진현황 | 사사스마트시티 개통예정일 및 하단~녹산선 연장

by 아이비월드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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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도시철도5호선

사상~하단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상~하단선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분류 : 도시철도

기점 : 사상역

종점 : 하단역

총연장 : 6.9km

 

개통 예정일은 사상~하단선은

2023년 8월 예정이었으나

사상 스마트시티까지 연결되면서

2025년~2026년경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2016년 6월

부산광역시(당시 서병수 부산시장)은

사상구 괘법동 사상역 광장에서

사상~하단선의 도시철도 건설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2호선 사상역에서 1호선 하단역까지

총 5,3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상-하단선의 추진상황은

이렇습니다.

 

1995 부산심해경전철과

5호선의 일부 구간을 통합하여

김해경전철의 종점이 사상역에서

하단역으로 연장되고

 

대신에 4호선이 감만동, 영도,

송도 및 신평역을 거쳐 가덕도로

가는 노선으로 바뀔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997 수립한 계획이 일부 폐기되었고

5호선 계획의 전 구간을 규격만

중전철에서 경전철로 바꿔서

사상~가덕선으로 재구성하게 되었으나

이 계획 마저도 지지 부진하게

되었습니다.

 

2016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로가 터져 나가는 낙동강 동쪽의

사상~하단 구간 6.9km를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사상-하단선의 기대효과는

이렇습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산권의

교통난이 많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낙동대로를

남북으로 바로 이어주는 만큼,

하단역의 환승 수요도 상당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아대학교 통학수요도

노려볼 수 있으며,

현재 출퇴근 시간대 하단~주례

구간을 버스로 이동하면

 

약 4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노선 개통 시에는 확실히

기존 버스보다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현재 알려진 정보로는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 약 11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사상 스마트시티역의 신설

추진으로 기존에 공개된 11분 보다는

다소 늘어난 약 13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버스보다는 압도적으로

적은 소요시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사상-하단선의 노선은 이렇습니다.

 

 

2호선 사상역을 출발하여 새벽시장,

사상스마트시티, 학장, 엄궁,

동아대를 거쳐 종착역인 1호선

하단역까지 연결 됩니다.

 

사상-하단선의 연장구간인 하단~녹산선의

추진현황은 이렇습니다.

 

하단~녹산선은 사상~하단선의

낙동강 서편 연장 계획구간으로

​IMF 이전의 5호선 계획에서 상술한

사상~하단선을 제외한 잔여

구간에 해당됩니다.

하단~녹산선의

1단계 하단~명지 구간은 2026년,

2단계 명지~녹산 구간은 203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녹산 구간까지 모두

2026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이

본격 추진되었고 정부도 승인절차를

석달 만에 끝내 주겠다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하고 빠르게

추진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이르면 2020년에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간 뒤,

설계와 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0년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2020년5월, 예타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가 기준치를 밑도는 0.85,

지역 균형 발전 등 종합평가는

기준치인 0.5에 못 미치는 0.497로

나와 결국 탈락하였습니다. 

 

그래서 부산시는 7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역을 2개 줄이고

녹산 방면의 종착 구간도 1개역을 줄여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0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유는 기존 명지국제신도시 구간의

역 2개를 줄이려 했던 7월 계획과는 달리

국제신도시의 개발이 진행 중으로

아파트가 많아졌기 때문에 경제성이

있다고 보고 1개만 줄여 총 11개 역으로

경제성을 높여 재조사를 신청하였습니다.

 

거기에 LH가 명지신도시 개발이익환수금을

이 노선에 사업비로 기여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예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지하화나 저심도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착공 예정일은 연기되어 2023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장 3단계에 해당되는 가덕도 구간의

경우는 현재 장기적인 계획으로 잡혀 있으나

 

2020년 11월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에서 “김해신공항안”을

사실상 백지화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사업속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계속해서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고 있고

2020년12월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이 사업의 타당성조사

통과여부에 따라 사업진행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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