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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예방법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방법 | 합병증 요로감염 혈뇨 급성요폐 방광결석

by 아이비월드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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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원인, 증상, 진단, 치료방법, 예방법,

합병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노령 인구의 증가와

정보매체에 의한 관심의 고조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험연합회와 보험관리공단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10년 전에

비하여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4-6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발생의 가장 큰

유발인자로는 연령증가와

남성호르몬의 존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며,

60대 남자의 60%,

80대 남자의 90%정도가 유발되며,

이 중 50%의 환자군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25-30% 정도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원인은 인종과 환경 문제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백인보다는

흑인에서 더 발병 된다고 보고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추후 연구는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아시아인의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은

백인보다 낮다고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 간 아시아인에게서

좀 더 높아진 증거들이 있어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원인은 식생활 문제입니다.

채식을 주로 하는 인구집단에서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이 흔치 않다고

보고되어 왔습니다.

 

이는 야채에 포함된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내에서 항남성호르몬 효과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원인은 유전적 문제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은

가족력과 연관성이 많다고 봅니다.

 

가족 중 한 명 이상에서 전립선비대증의

병력이 있으면 나머지 식구들도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초기상태 증상입니다.

 

오줌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며

특히 밤에 잠자는 동안에

두 번 이상 일어나게 되니,

 

자연히 잠을 설치게 되고 또 오줌이

금방 나올 듯 또 참지 못하게 됩니다.

 

또 오줌이 곧 나올 것 같으면서

안 나오거나, 다 눌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전에 비하여

오줌 줄기가 가늘고 힘이 듭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랫배나 항문과

음낭 사이의 회음부가 공연히

불쾌하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의 증상입니다.

 

지속적인 폐색에 의해 만성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 되어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될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전립선비대증 진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증상과

경로를 거치므로 개별적인

증상 및 병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요도경 및 방광경검사, 방사선검사,

신체검사, 직장수지검사, 잔뇨 측정,

요류측정술, 임상병리검사,

병력 및 증상 점수 등 입니다.

 

 

다음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인 수술적

치료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의공학과 약리학

발전에 힘입어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레이저 시술이나 열치료 등

최소침습적 치료법 등으로 다양 해졌고,

의사나 환자의 치료 선택폭도 매우

넓어졌습니다.

 

첫번째 치료법은 관찰(대기요법)입니다.

 

증상이 경하여 불편하거나 고통스럽지가

않으면 일단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념할 것은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관찰이라고 전혀 방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수분섭취량을 줄이거나

(특히 취침 전), 알코올, 카페인함유

음료를 줄이고, 규칙적 배뇨습관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거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약물요법입니다.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중요 약제는

선택적 알파 차단제인 테라조신,

독사조신, 탐술로신과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인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가 있습니다.

 

그 외 약초에서 추출한 여러가지

약제가 유럽 등지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근거가 미약하여 널리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 즉 급/만성요폐, 요로감염,

혈뇨, 방광결석 등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약물로 완화되지 않는 경우,

또는 환자가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경요도전립선절개술(TUIP),

개복하 전립선적출술 등

세 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가장 효과가 좋아 전체 전립선 수술의

95%이상을 차지합니다.

 

네번째는 최소침습적 치료법입니다.

최근 수년사이에 의공학의 발달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수많은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개발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비용, 효과 면에서   

뚜렷한 장점이 없는 게 미지수입니다.

 

다음에는 합병증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특히 항원 수치가 높거나

크기가 큰 경우에는 향후 급성요폐발생으로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과도한 음주, 감기약 복용, 추운 날씨,

장거리 운전,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예전에는 이 질환으로 방광의 모양과

크기가 변해 장의 일부가 돌출되는

게실이 생기거나 신장으로 요류가 역류하여

수신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흔하게 보이는 합병증은 요로감염,

혈뇨, 급성요폐, 방광결석을 들 수 있으며

요폐를 장기간 방치하면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해

요폐를 제거해도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적절한 성생활, 규칙적인 운동 등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제철과일 및 채소, 마늘, 토마토,

녹차 등의 섭취량을 늘리며 육류, 지방,

칼로리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 과일, 생선된장, 두부 등

콩이 함유된 음식이 전립선 비대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자극이 강한 음식, 음료는 피하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도 좋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환자는 평소 체중을 조절하고

내장지방 양을 줄여야 합니다.

 

소변을 장시간 참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도한 음주도 삼가 해야 합니다.

 

육체피로도 악화 요인이며,

좌욕을 자주 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평상시 전립선비대증 예방법을

잘 지키시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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