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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전철 위례선 노선 개통예정일 | 기점 종점 저상트램 차량기지 등 추진현황

by 아이비월드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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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례신도시를 관통하는

위례선 트램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례선은 위례신도시 사업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서울 경전철 사업으로

마천역에서 복정역 까지를

잇는 사업입니다.

 

위례신도시 지상 경전철로

2021년12월 개통되는

8호선 추가역까지 지선으로

연결시킬 예정입니다.

가끔씩 위례신사선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례신사선은 지하로 건설되는

강남구 신사역에서 위례신도시

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이고,

 

위례선은 노면전차 트램 방식으로

건설되며 위례신도시 내부를

지나는 노선입니다.

 

 

위례선 개요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분류 : 도시철도

기점 : 마천역, 지선으론 창곡역

종점 : 복정역. 지선으로 8호선

        추가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역수 : 12개

개통예정 : 2024년8월 예정

총연장 : 5.44km

 

위례선 추진현황을 연차별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2007년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2013년 7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포함되었으며,

 

2014년 5월

국토교통부가 제20회 광역교통정책

실무위원회를 열어 광역교통계획을

심의·확정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사업성이 낮아 제외하려

했던 지선계획은 국토교통부

결정으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추가 반영되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위례트램 주식회사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갔으나

 

2018년 7월 발표에 따르면

별도의 용지 보상비와 트램을

처음 짓는 데 따른 경전철 수준의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서

 

B/C값 0.75란 낮은 수치가 나왔고,

민자 사업에서 탈락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9월

위례선의 사업 재기획이 진행되었고,

당초 위례선은 민자사업자가

공사비 일부를 부담하고 운영을

떠맡는 조건이었으나,

이번엔 위례신도시 사업을

주관하는 LH공사에서

건설비를 부담하고,

 

운영은 서울시가 맡는 것으로

변경하는 조건으로 바뀌었습니다.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계획 발표로

위례선의 착공이 확정되게

되었습니다.

 

위례선 노선 및 지선은

이렇습니다.

 

 

본선은 마천에서 출발하여

신거여, 거여사거리, 거원,

신장지, 송례, 위례중앙, 창곡,

창곡천의 8개역을 거쳐

종점인 복정까지 이며,

 

지선은 본선 창곡에서

신창곡을 거쳐 현재

건설중인8호선 추가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마천은 5호선과 환승이 되며,

위례중앙은 위례신사선과 환승이 되고,

복정은 8호선과 수인분당선으로

환승되는 환승역이 됩니다.

 

 

위례선 차량기지 및 차량은

어떻게 되나요?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부지에 지하로 설치되며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장지천과 창곡천을 횡단하는

트램 전용교량도 설치 예정입니다.

 

 

차량은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배터리 탑재형 무가선(전철처럼

하늘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가 없이

자가 베터리로 운행하는 차량)인

저상 트램이 도입됩니다.

 

배터리로 운행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과 위례 트랜짓몰을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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