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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A to Z | 노선 개통예정 1단계 2단계 3단계 옥천연장 노선

by 아이비월드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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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개요

 

충청권 최대도시인 

대전광역시와 충북 도청소재지인 

청주시, 행복도시 세종특별시,

충남 남부권 중심인 논산시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을 잇고

그간 소외된 충북 옥천군 등

충북 남부권까지 연결하는 역활을

담당하게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과거에도 대전지역과 청주를

비롯한 충청 주변지역들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노선을 신설해야

하는 문제로 비용 대비 편익성

점수가 낮게 나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호남고속선이 개통하면서

호남선의 선로 용량에 여유가 생겼고

 

연선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충청권 광역철도 운영이 타당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1단계 구간

계룡~신탄진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1단계 구간

 

2021년 04월

기본계획과 설계가 완성되어

각 역 조감도를 준비중에 있음.

 

2021년 착공예정

2023년 완공 및 시운전을 거쳐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

 

구간은

계룡~신탄진 구간 35km

 

건설 예상비용은

2107억원이 소요될것으로 보며

정부와 지방이 건설비를

7대3으로 부담하고

 

차량비용은 5대5로 부담,

용두역 신설 역사비용은 전액

지방비로 부담 예정

 

1단계 구간 역사는

계룡부터 기존 6개 역사가 있고

여기에 5개 역사를 신설,

 

중촌~회덕 구간에

대덕구와 협의를 거쳐

1개 역사를 더 신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최근 한남대학교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이

되는 오정역 신설이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2단계 구간

 

국토부에 고시된

논산역~조치원역 구간 중

대전시 구간을 제외한

 

논산역~계룡역 구간과

신탄진역~조치원역 구간이

해당됩니다.

 

그러나

2단계 구간은 언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통과하게 될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조치원역~신탄진역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신규사업 중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사업으로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광역철도 구간이나

 

논산역~계룡역 구간은

제외 되었습니다.

 

2단계 노선은

대전시와 충청북도, 세종시간에

주장이 대립되고 있어

노선 확정도 안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결국에는

국토교통부에서 노선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게 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대전시와 세종시가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세종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전격 합의

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3단계 구간

 

현재

조치원~청주공항 연장은

2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하나는

오송역에서 기존 충북선을

이용한 노선이고

 

다른방안은

오송역에서 충북선이 아닌

지하화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입니다.

 

현재

합의안으로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옥천 연장구간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후보사업으로 대전조차장~옥천

구간이 올라가 있습니다.

 

오정역 신설이 확정된 이후

오정~옥천 구간의 타당성

조사 결과 B/C가 0.94로 나와서

추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옥천 연장 사업은 예상 공사비용이

227억원으로 예비타당성 면제(500억 이하는

면제) 사업으로 사업진행 속도가

빠를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02월

옥천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2020년 08월

옥천 연장구간에서

판암역 신설을 검토.

 

현재

대전역, 옥천역은 확정 되었고

신흥역, 세천역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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