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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 착공 완공 개통 예정 진행상황

by 아이비월드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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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최초 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98월에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본계획 변경안을

12월에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202010월에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는 2020

11월부터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202012월말부터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2호선

총연장은 36.6km이며,

35개 정거장으로 구성되고,

총 사업비는 약7,492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완공,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럼 먼저 트램이란 무엇일까요?

 

 

트램은 도로위에 만든 레일 위를

주행하는노면 전차입니다.

 

1887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나

버스가 보편화 되면서 트램은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1899년 서울 서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처음 개통 되었다가

1968년 운행이 중단 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는

흔한 교통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2호선을 트램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전시가 지하철이 아닌 트램을

결정한 이유에는 분명 지하철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위의 내용처럼 트램은 건설비가

적게 들고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육교, 지하도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장점들이 있지만

 

대전시에서 결정적으로 트램을

선택한 이유는 비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트램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차도의 노선 하나가 트램 노선이 된다면

교통이 더욱 혼잡해 지는 것이

아니냐며 반대하는 여론이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대책을 고민하고 있으며,

내놓은 대책안으로는

 

현재 교통체증이 심한 테미고개와

서대전육교 지하화 등이 있습니다.

 

1029일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서대전육교는 완전 지하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전시는 테미고개 지하화도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노선은 정해졌나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노선은

대동에서 오정동, 정부청사, 유성온천,

가수원동, 서대전네거리를 잇는 본선과

 

중리네거리에서 동부여성가족원,

연축차량기지를 잇는 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 예정도에서 보면1호선과 연결되는

정차역은 유성온천역, 정부청사역,

대동역, 서대전네거리역이 예정중입니다.

 

또한

오정역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환승역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는

어디까지 진행중인가요?

 

대전시 트램 사업은 현재 예산 167억원을

투자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착공하여

2027년에 완공, 개통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대전의 대중 교통 이용율은

광역시 중 최하위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트램이 개통되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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