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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당뇨병 증상 및 예방법 | 합병증 심근경색 뇌졸증

by 아이비월드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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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번 걸리면 낮기 어렵고

합병증까지 갈 수 있는 당뇨병에 대해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당뇨병이란 무엇일까요?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생체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

또는 수용에 장애가

발생하는 대사 질환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를 1형 당뇨,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2형 당뇨,

 

두 가지 당뇨는

혈중 포도당 농도(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결과만 동일할 뿐,

 

발병 매커니즘은 별개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높아진 혈당은 전신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켜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럼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1형 당뇨는

 

인슐린 자체의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의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해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 경우입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인 질병입니다.

2형 당뇨도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며 에너지 항상성을 조절하는

복잡한 대사질환 신호 전달 체계의

유전적 결함이 주 요인입니다.

 

이것은 200만 년간 기아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 혈당을 유지할

능력이 발달하며 인류가 살아남았는데,

 

수백 년 만에 탄수화물이 급격히

늘어난 현대 식습관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생긴 질환으로 추측됩니다. ​

 

단 걸 평소보다 과하게 먹어도

정상적인 몸이라면 그만큼 인슐린을

분비해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 일정수준

이상으로 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어느

순간부터 신체가 자정작용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 과다 섭취는 2형 당뇨의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비만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는 비만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지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비율의 변화와

염증 반응으로 인해 체내 인슐린 감도를

떨어뜨리게 되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병 환자가

될 확률이 대단히 높아 집니다.

 

또한 술, 담배의 당뇨 유발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논란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체와 장기에 좋은 것들이

결코 아니므로 당뇨가 있다면

금연/금주해야 합니다.

 

당뇨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수치는 나이이며

 

2형 당뇨의 경우 쉽게 말해서

인슐린의 수용 과정이

닳아 없어지는 것으로,

나이가 먹어 갈수록 몸이 망가지는

과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것은

췌장의 크기가 작고,

크기가 작은 만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증상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온몸에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므로,

인체는 지방을 대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계속 간식을 찾게 됩니다.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결국 재 흡수되지 못하고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며,

이로 인해 소변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쉽게 피곤 해집니다.

 

당뇨 환자가 쉽게 지치고 피곤해지는

이유는 사람이 몸을 움직이면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분비되면서

근육에 쌓이기 때문인데,

당뇨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젖산의 분비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급성 증세로는 이런 것 들이 있습니다.

 

1.저혈당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 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관리를 잘못하면

혈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저 혈당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면,

탄산음료나 또는 사탕을 먹어

혈당을 높여야 합니다.

 

2.고혈당

 

저 혈당과 반대로, 혼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합병증

 

​물론 발병 직후부터 바로 이런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작게는 손발을 자르는 것부터

크게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혈관에 그 충격이 누적되고,

제대로 유지보수가 되지 않아

손발 끝의 모세혈관부터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정말

각양각색의 합병증이 찾아옵니다.

 

이 합병증은 몸 전체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체 여기저기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매우 무섭습니다.

 

대 혈관 합병증은 심혈관질환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당뇨인의 사망

원인 1위에 해당합니다.

 

그럼 어떻게 당뇨병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는 자주 내과에 가서

진료받는 것입니다.

 

럼 다른 합병증까지

알아서 챙겨줍니다.

 

부득이한 경우

보건소를 이용합니다.

 

보건소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검사를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나 처치는 부족할 수 있고

보건소가 생각보다 환자가

적은 편이 아니고,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와도

상담이 필요한 케이스 또한

그냥 결과 통보만 하고

돌려보내기도 합니다.

검진 결과는 보통 30분 이내에 나옵니다.

 

생활습관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면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도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려면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들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헬스장이나 수영장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까지는 상승하지

않은 당뇨 전 단계라면,

정신 차리고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고 정상 수치를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활동량을 늘리고 근력 운동을 해서

허벅지 등 대근육을 늘려 당을

더 많이 저장하게 하고

식습관을 개선해서 췌장에

휴식을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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