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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화성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by 아이비월드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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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01.  제부도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라 하여 바닷물이 열리는 곳이 있는데, 제부도는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제부도와 서신면 송교리 구간사이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번씩 썰물때면 어김없이 갈라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m 깊이의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개펄을 가르는 너비 6.5미터의 탄탄한 포장길이 드러나는데 이 길 양쪽으로 폭이 500m가 넘는 개펄이 펼쳐집니다.

 

왼쪽은 진흙밭이고 오른쪽은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습니다. 제부도에 건너가면 작은 섬답지 않게 볼거리가 많아 좋습니다.

 

 

 

베스트 02.  송산 공룡알 화석지

 

1999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일대에서 시화호 간척지의 육지화에 따른 생태계와 지질 변화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이던 중 시화호 남쪽 간척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바닷물이 막히기 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었던 이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공룡알은 시화호의 해수가 빠져나가면서 육상에 노출된 섬의 표면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깎여 나간 표면에 주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베스트 03.  국화도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외딴섬,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이고,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입니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시대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습니다.

 

 

 

베스트 04.  남양호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서 우정읍 이화리까지 14.8km에 이르는 남양간척지는 1973년 남양방조제가 완공되면서 1,211ha의 간척농지가 형성된 곳으로 서해바다인 남양만을 막아 조성된 농지라 하여 남양간척지라 불려지고 있으며, 제방축조와 함께 조성된 967ha의 남양호는 새롭게 등장한 화성시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베스트 05.  하내테마파크

 

15,000평의 산책로 정원에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 각종 수목, 수생식물, 분재, 생태식물, 전통 석조각, 장승 등이 테마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통방식에 따라 지어진 한옥 건물 실내에는 전 세계의 희귀하고 신기한 광물과, 옥조각품, 화석, 수석, 형상석, 수정, 종유석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고 실외에는 조경석, 전통 석조각품, 돌학, 돌절구, 풀메, 다음이돌 등 조선시대에 만들어 사용하던 전통 석물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600여종 3,000마리의 희귀하고 신기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예원에서는 전통공예체험을 할 수 있고, 첼린지파크에서는 수련활동이 가능합니다. 소금족탕, 먹거리장터, 숙박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베스트 06.  화성베어팜

 

베어팜은 2002년에 개관하여, 자연속에 끊임없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놀이·관람 및 체험시설이 있는 어린이 전용 자연체험 학습장입니다.

 

반달곰과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잇는 관람시설과, 사계절 레일썰매장, 실내놀이터, 물놀이장 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자연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개인 방문객은 이용불가라고 합니다.

 

 

 

베스트 07.  궁평항

 

제부도 남단의 활기찬 어촌마을인 궁평항은 싱싱한 수산물이 넘치고 갯벌을 이용한 어촌체험이 가능하며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입니다.

 

‘궁평’이라는 지명은 옛날부터 해안과 갯벌 등 천연 자연조건이 좋아 궁에서 관리하던 땅이 많아 궁평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베스트 08.  율암온천

 

옛부터 율암온천 뒷편에 작은 연못에서 자연 용출수가 사철 흘러내렸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빨랫터로 알려져 왔으며, 눈병, 피부병,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하여 목욕하고 치료하던 곳으로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특히 지질학적으로 광범위한 온천 수맥에 황토와 화강암 지층이 다량의 온천수를 저장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율암 온천수는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 온천수입니다.

 

 

 

베스트 09.  용주사

 

이곳엔 본디 신라 문성왕 16년에 염거화상이 창건한 갈양사가 있었습니다. 고려 광종2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륙재를 개설하는 등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때 소실된 후 폐사가 되었다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고 낙성식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고 합

니다.

 

 

 

베스트 10.  남양성모성지

 

남양 성모 순례지는 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지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 순교지입니다.

 

남양 순교지는 다른 순교지와는 달리 무명 순교자들의 치명터였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오다가, 1983년부터 성역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성시에서 화성8경 중의 하나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을 만큼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남양순교성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강암의 대형묵주알, 그리스도왕상, 성모동굴, 오솔길 소자상, 요셉성인상 등이 있으며, 아늑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 성모님 품 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시민은 물론 전국의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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