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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보령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by 아이비월드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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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01. 보령 짚트랙 짚라인

짚트랙은 차밭 위를 활강하는 '짚라인 제주'를 비롯해 인제군 내린천 테마파크의 '스카이 짚트랙', 휴양림에 설치된 '짚라인문경', 정선군의 '병방산 짚와이어' 등 많은 종류의 짚트랙이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된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이 처음입니다. 대부분 짚트랙은 산악지형의 경사도 차이를 이용해 짚트랙을 설치했으나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이 52m(지상 20)의 대천타워에서 지면까지 경사도 5도로 613m의 와이어를 연결해 만들어졌습니다. 와이어를 이용해 최고속도 80/h로 바다 위를 비행하는 듯한 신종 레저 스포츠인 짚트랙은 아래로는 아름다운 대천해수욕장을, 정면으로는 확 트인 하늘을 볼 수 있어 다른 곳의 짚트랙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짚트랙 출발지점인 20층 규모의 대천타워는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스트02. 보령 스카이바이크

기존 레일바이크는 주로 폐 철로를 활용하였지만, 국내 최초인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신 공법으로 전국 최초 바다위에 설치해 관광보령의 블루오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스카이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짚트랙 시설 사이에 있으며,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로 대천해수욕장부터 대천항 간의 해안선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약 40분간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은 성수기인 6~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준성수기인 4~5월과 9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수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성수기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과 설과 추석 당일에는 휴무입니다탑승요금은 바이크 1대 기준 4인 승차시 3만원, 3인 승차시 26000, 2인 승차시 22000원이며, 보령시민 및 폐광지역 시군 주민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주중에 한해 각각 22000, 2만원, 18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03. 성주산 자연휴양림

충남 보령시 동쪽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680m)내 약 500ha에 이르는 지역을 개발, 지난 1991 5 15일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1995 5월에는 휴양림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성주면 개화리에 석탄박물관이 개관되기도 했으며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과 심연동 계곡,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양쪽 모두 관리사무소, 주차장,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숲속의집(통나무집)과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들은 화장골 지역에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휴양림은 화장골쪽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대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지나 성주삼거리에서 하차한 후 15분 정도 걸어가면 휴양림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화장골에서 심연동계곡까지는 걸어서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베스트04. 대천항

보령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바야흐로 서해안시대를 맞아 대천항은 해상교통의 요충지에서 어업전진기지까지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시비가 끊이지 않는 서해라지만, 대천항은 드물게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역을 끼고있는 항구입니다. 바다가 깨끗하니 어족도 풍부하다.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하나같이 싱싱하고 풍성하여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볍게 만듭니다. 특히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인데,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이 널린 배오징어는 쫄깃한 맛과 감칠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면서 동시에 보령 도서민들과 여행객의 발이 되는 곳으로 원산도를 비롯하여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며 도착지입니다. 따라서 피서철이나 주말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배를 세내어 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베스트05.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일원이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으로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합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며 특히 다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고 머드아가씨 선발대회, 머드아가씨 구하기, 머드검문소, 머드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어 머드사우나와 머드온돌방, 머드셀프팩과 머드마사지 등이 가능합니다.

 

 

 

베스트06. 삽시도

삽시도는 섬의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안선을 따라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충남에서 세 번째 큰섬입니다 대천항에서 하루에 세 번 운행되는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섬의 면적은 3.8㎢의 비교적 큰 섬으로 200여 가구에 5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어업의 소득이 고루 높고 주변의 산림 또한 울창합니다. 또한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양질의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해수욕장, 진너머 해수욕장, 그리고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위치한 밤섬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베스트07. 죽도 상화원

죽도 상화원은 북쪽으로는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5km), 남쪽으로는 바다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5km) 사이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었습니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산한다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그리고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한데 어우러져,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만나고 싶은 공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해변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으며, 새롭게 조성된 석양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바위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물보라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상화원의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350m의 석양정원에는 세계적인 규모라 할 수 있는 108개의 나무벤치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회랑을 따라 섬 한 바퀴를 돌기만 해도 상화원의 주요시설을 거의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꾸며진 해변 연못과 정원 등을 만나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08. 개화예술공원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일대에 개화예술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으며 주황색 지붕의 모산조형미술관은 보령에서 나는 오석으로 지었습니다. 여러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조각공원은 조각상, 시비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부터 거대한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며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도 볼거리이고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에서는 식사도 가능합니다.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있으며 사슴과 토끼, 오리 등도 자유롭게 노니는 곳입니다.

 

 

 

베스트09. 충청수영성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에 설치되어 고종 33(1896) 폐영(廢營)되었으며, 그 규모는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 충청수영과 그 산하에 배속된 군선과 병력이 군선 142척에 수군 수(水軍數)가 총 8,414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충청도 서해안 지역에 위치하여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침탈을 방지했고, 근대에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渴馬津頭)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합니다.

 

 

 

베스트10.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 황홀한 낙조풍경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길이 1.5 km, 수심 1~2m, 백사장 50m, 수온 섭씨 22,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해변과 함께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월 사리 때 1-2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기현상이 생깁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에 이르는 1.5km 구간에서 백중사리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이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사실은 매월 음력 사리 때 두 차례 이상 일어나며 일반인이 마음 놓고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판단,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인에 공개되었습니다. 매년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가을 전어대하축제가 개최되며 해변관광열차를 비록하여,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팔씨름 대회 및 민속놀이, 조개잡이 대회 등을 시작으로 '해산물(조개 등) 무게 맞추기', '신비의바닷길', '횃불대행진', '조개잡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국댄스경연대회 및 노래자랑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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