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지하철) 4호선 | 노선 차량 트램 착공 수혜지역 진행현황 부분개통

대구 도시철도 4번째 노선은

파랑색으로 구분

 

정확한 노선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3호선 개통 한 후

8개월정도 지난 2015년 12월

공청회를 통해 선형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개요

 

종류 : 노면전차(트램) 검토중

노선 : 순환선

기/종점 : 동구청역

역수 : 26개

운영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총연장 : 25.8km

지상구간 : 전구간

 

●차량선정

 

2015년 12월 공청회를 통해

운행차량은 부산김해 경전철과

같은 철제차륜 AGT가

거론됐으나

 

2017년 1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지하철 4호선을 

트램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대구 지하철 4호선에 앞서

건설 예정인 대구 엑스코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트램이 아닌 모노레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엑스코선 이후로 건설 계획이

밀려난 4호선은 이제

장기계획으로 바뀌면서

트램도입 등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방식) 등의 사례를 지켜보고 결정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진행상황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광역시에 도시철도가 생기기

전부터 계획이 있던

노선이었습니다.

 

원래 위 사진 처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까지

확장되는 노선이었으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2호선과

중첩되면서 현재 폐기되었고

 

초창기에 계획된 선형으로

되돌아 온것 입니다.

 

그리고 대구산업선이 그 계획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2030 대구시 대중교통 기본계획에서

서대구역 지선이 반영되었으며

 

2020년 현재 대구시에서

노면전차를 도입할 경우 어떤 노선이

적합한지 용역이 진행중이며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노면전차로 확정된 상태는

아닙니다.

 

또한

순환선이 전 구간 동시에

개통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많은 구간을 먼저 완공

하는 계획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노선

 

역이름은 가칭이며

역 위치와 갯수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변동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대구시 계획망에는

본선과 서대구지선만

고려되고 있습니다.

 

●목적 및 수혜지역

 

현재 도심에만 몰려있는

대구도시철도 노선들을 연결하여

도시철도 각 구간 연계성을

높히는게 목적이며

 

도시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구의

대중교통 음영 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분개통

 

최근 대구시 교통국장의

말에 의하면

전 구간 동시 개통보다는

부분개통을 고려하고

있는것 같다.

 

전 구간 트램 건설이

아니라 구간별로

서로 다른 경전철 노선

시스템을 운영할 가능성도

있는것 같다.

 

대구시는 2020년말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발표할 에정이었으나

 

2021년초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결과 발표 후에

약3개월간 주민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트램 최종 노선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