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절차(진행과정) | 재건축 재개발 차이

 

서울시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및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 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은 서울의 은마아파트,

개포주공, 부산의 해운대 마리나,

광안리의 삼익비치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는

무엇이고, 특히 재건축의 

절차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개발이란?

 

재개발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하며,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독주택이나 상가들이 밀접한

 

불량주거지를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새저주거지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재건축이란?

 

재건축은 기존의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지구를 허물고

다시 짓는 것을 말합니다.

 

주택건설 촉진법에 근거한 것으로

노후, 불량 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재개발은 건물뿐만 아니라 도시기반시설

(도로, 상/하수도, 공원등의 공공시설)까지

완전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고,

 

재건축은 낡은 건물(공공주택이나 단도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는것 입니다.

 

 

 

●재건축 절차(진행사항)

 

재건축 사업의 절차로는

먼저 도시주거환경정비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정비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이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조합설립 인가가 진행됩니다.

 

조합설인가 후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 철거 및 착공~준공 및 이전고시~

조합해산 및 청산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위 과정중에서

이주환급금 또는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재건축 아파트가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 아파트 재건축 절차가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랜기간(약10년)을 소요하게 되며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할 소지가 많은 사업으로

진행과정중 문제등으로 사업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으니

 

 

재건축 예정 아파트 투자에는

유의하셔서 투자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