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 4단계구간 공항철도 직통운전사업 하남시연장선 남양주연장선 제3기신도시

 

●서울지하철9호선 4단계 구간

 

강동구에서 강북도심은 

5호선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남구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불편,

 

강동구에서는 

지속적으로 9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중앙보훈병원역 다음에

길동과 명일동을 이어서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을

만들 예정이었지만

 

2010년 4월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안좋다는 이유로

승인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동구는 계속해서

연장을 요구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고덕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11년 5월 강동구에 

12000세대의 보금자리 주택

건설이 확정되면서

 

엄청난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주변 아파트 시세가

급락하였고, 강동구민의 

반발이 심해졌고

 

수만명의 인구증가가 예측되면서

타당성 조사에서 안 좋았던

사업성이 담보되면서

 

다시 추진하게 된것 입니다.

 

결국

2012년 고덕강일 보금자리택지지구

계획에 서울지하철9호선을

고덕역을 거쳐 샘터공원까지

연장하기로 하게되었습니다.

 

이는 3.8km를 잇는 4단계 사업으로

3단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에 이어

길동생태공원역~신상일역~고덕역~

샘터공원역까지 연장되는 노선입니다.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

2017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진행

2018년 착공예정이었으나

세종포천고속도로 2단계 착공으로

계획자체가 재검토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다시 통과 되었고

2020년4월 국토교통부에서

승인이 나면서

2027년 완공목표로 사업이

재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이 예상됩니다.

 

 

 

 

●공항철도 직통운전사업

 

원래 9호선 개통 초기에는

직통운전 사업을 2012년에 완료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만

 

공사비 분담 문제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간의

합의가 이루워지지 못해

2020년 현재까지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서울지하철9호선 하남시연장선

 

4단계 구간에서 하남시까지 추가

연장을 주장하여

2016년 2월 국토부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고려되었습니다.

 

2019년2월 발표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4단계 추가 연장 노선(고덕강일1~강일)이

"조건부"로 포함되었으며

 

2021년 강일~미사 구간(하남시연장선)과

함께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추진

하겠다는게 서울시 입장입니다.

 

2019년10월 발표된 정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2030비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9호선

하남시연장선(샘터공원역~미사강변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서울시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될 

가능성이 남아있고

아직

하남시 인구가 30만도

안되는데다 

 

이미 서울지하철5호선의 신강일역과

신미사역 예정되어있어

 

서울지하철9호선 하남시연장선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하철9호선 남양주연장선

 

2019년 11월 국토부장관이

서울지하철9호선의 남양주 연장을

공식화함에 따라 9호선의

남양주 연장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습니다.

 

만약

개통된다면 2030년경은

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