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광주광역시에 건설중인 광주 도시철도의
두번째 노선이며,
지방 도시철도 최초의 순환선 노선이다.
2016년 2월
저심도+반지하+노면천장형으로
건설방식이 확정되면서
지상 혼합형 저심도 순환선 경전철로
건설중이다.
구간중 4.2㎞는 지상 노면으로,
28.2㎞는 지하 깊이 4.3m,
9.5km는 지하 깊이 1m로 건설할 예정이다.
당초 평균 깊이 2.5m 저심도로 계획하였지만,
하수도, 하천, 지장물 등이 있는 구간이
많아 4.3m로 깊어졌다.
그래도
보통 지하 20m에서 운행하던
기존의 전철 노선과 비교하면 충분히 얕으며
저심도 지하철 건설은 국내에서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2019년 9월 기공식을 개행하였다.
[[ 개요 ]]
분류 : 도시철도
기점 : 시청역, 백운역
종점 : 시청역, 효천역
역수 : 44개
총연장 : 41.8km
지상구간 :
신용~지스트
응암공원~수완솔빛
개통예정일 :
1단계 : 2023년(시청~광주역)
2단계 : 2024년(광주역~시청)
3단계 : 2025년(백운~효천역)
저심도 건설방식
저심도 경전철은 2010년대 들어와
바뀐 철도 패러다임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교통수단이다.
또한
기존의 도시철도는 역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내려가는 시간이 길어,
오히려 지상에서 평면승차가 가능한
버스나 트램에 비해 추가로 거둘 수 있는
시간적인 이득이 거의 없어
도시철도의 경쟁력 확보엔 애로사항이
되고 있었으며 고령자 비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약자의
접근성 문제는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저심도 경전철의 역은 철저히
기본에 충실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승객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지향했다.
지하철역이 가면 갈수록 부대시설의 입점,
지하광장화 등을 통해 갈수록 무거워져 가는 것에
반해 저심도 경전철의 역은 철저히 기본에만
충실하도록 간소화 되었다.
역의 잡다한 기능들은 모두 빼고,
전철의 승하차와 탑승을 위해 잠시 대기하는
장소로만 지하공간을 한정하였다.
저심도 경전철은 단순히 말하자면
지하상가처럼 땅을 얕게 파 거기에 경전철
노선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형식으로
채택된 저심도 경전철은 기존 도시철도 건설에
쓰이지 않던 새로운 기술들이 쓰여 종래
노선과는 다른 차이점을 보인다.
건축상의 특이점으로는 저심도 모듈식
개착공법이 시도된다는 점인데,
터널 벽체는 모두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태로
출고되며 벽체를 공사현장으로 옮긴 뒤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터널이 만들어진다.
저심도 시공기술이 가진 가장 압도적인
장점은 바로 시공기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저심도 시공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84%의 금전적 비용과, 49%의 시간 소모로
동일한 면적의 결과물을 시공할 수 있다.
노선
기대효과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시 기대효과
2호선 건설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1조8천억원
8천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만8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교통혼잡비용 절감액 연간 1800억원
대중교통과 소외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문제해결
대중교통과 환승체계 구축으로
시내 모든 구역을 30분 이내로 이용 가능
자가용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
교통 체증 해소,
등등의 효과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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